여름엔 입맛도 없고, 밥 먹으면 상큼 시원한게 땡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입에 물고 있을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쌓아두는 편이다. 작년 여름에는 얼려먹는 주스 Dole 후룻팝을 정말 많이 먹었는데 오렌지, 애플, 피치, 망고 전부 다 질리게 먹어서인지 새로운 여름 간식을 찾고싶었다. 그러다 듣게 된 얼려먹는 요구르트의 소식!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 (가격 개당 500원) 야쿠루트 아주머니 야쿠르트 직원분에게 얼려먹는 샤인머스캣 있냐고 물을 때마다 애속하게도 없다고 하셔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쩌께 운 좋게도 10개를 구입할 수 있었다. 아마 야쿠르트 트롤리마다 재고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것 같다. 야쿠르트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면 좋겠다. 혹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