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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종류, 가격, 한국매장?:: 밴앤제리 쿠키도우

피다 2021. 6. 26. 12:12

때가 되면 수혈하는 먹어주는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얼마 전에 미드를 보다가 주인공이 실연당하고 먹는 장면이 나와서

너무너무 먹고싶은 마음에 후다닥 편의점에 가서 사왔다.

 

 

밴엔제리스는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씨유, 세븐일레븐에는 입점을 하지 않았고

지에스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에스 편의점 통신사 할인 잊지 말고 꼭 제시하기!

 

 

 

 

 

 

벤앤제리 쿠키도우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가격은 파인트 11,600원.

하지만 통신사 할인 받으면 천 원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벤앤제리스 초콜렛 칩 쿠키 도우 맛은

초코칩 쿠키 도우가 덩어리가 들어있는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이다.

 

아니 쿠키도우가 웬 말이오 반죽이 들어있다는 말이오 되물으시면

네, 맞습니다! 

쿠키 반죽이 들어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바닐라빈이 콕콕콕 잔뜩 박혀있는 향긋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안을 푹푹 퍼먹다 보면,

초코칩, 쿠키 반죽 덩어리가 나온다.

쿠키 도우는 전혀 비리거나 물컹거리지 않고 

쫀득쫀득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고 정말 너무 맛있다!

 

벤앤제리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알아주는 존맛인데

여기에 쿠키도우까지...

맛있는거+맛있는거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거.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칼로리는 100ml 239Kcal

맛에 비해 라이트한 칼로리

 

 

 

 

 

 

 

 

현재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종류

파인트: 트리플 캐러멜 청크 / 하프베이크드 / 바닐라 / 청키 몽키 / 체리 가르시아 / 초콜릿 칩 쿠키 도우 /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미니컵: 도우 낫 워리 비 해피 / 체리 가르시아 / 초콜릿 칩 쿠키 도우 /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 쿠키 카니발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맛 추천 딱 들어갑니다.

- 안 좋은 일이 있다 눈물 흘리며 퍼먹을 아이스크림이 필요하다 :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찐 한 초코맛을 보장합니다. 단 맛으로 위로를 받아보세요.

- 유난히 짜증이 나는 날 : 하프 베이크드. 이건 쿠키 도우 + 퍼지 브라우니이기 때문에 찐 단맛 한 입 느끼고, 덜 단 바닐라맛 한 번 느끼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 오잉 어디갔지?

- 은은한 단 맛이 필요하다 : 쿠키 도우, 체리 가르시아. 체리 가르시아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의 체리쥬빌레라고 생각하면 된다. 체리주빌레보다 더 향긋한 체리 맛을 느낄 수 있음.

- 바닐라 : 만약 편의점에 갔는데, 하겐다즈도 있고 벤앤제리도 있다면 밴엔제리스 바닐라 한 번 드셔보시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닐라 빈 대잔치, 향긋하고 깨끗한 바닐라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더쿠로써 찐맛탱을 약속드립니다.

 

물론 신제품인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트리플 카라멜도 고급스러운 카라멜 맛이 일품이지요 ( 내 취향은 아님)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한국 매장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아마 2019년 쯤에 연남동에 벤앤제리 팝업 스토어가 한 번 열린게 끝인것 같고 (현재는 없음)

지금은 배달 전용 매장만 있다.

벤앤제리 배달 매장은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홍대DV점 / 하월곡DV점 / 목동점 / 노원DV점 / 선릉DV점 / 건대DV점 / 중동 DV점 / 잠실DV점 / 수원인계DV점 / 하남미사DV점 / 인천시청DV점 / 청라DV점 / 인천송도DV점 / 동탄DV점 / 구리DV점 / 용산DV점 등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가능하다.

 

벤앤제리스는 탄소발자국을 적게 생산하는 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인데,

배달 할 때에도 자원을 아끼는 방법으로 포장을 해준다. 굿 !

 

 

 

 

 

벤앤제리스 한국 매장이 없다는 소식에 아쉬워서 올려보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벤앤제리스 매장..

배스킨라빈스처럼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는 체리 가르시아 선택.

 

 

 

 

 

에그와플 콘으로 변경해서 체리 가스시아랑 홈 스윗 콤브 먹었다.

매장에서 먹으니 냠얌 너무 맛있었지만...

이렇게 두 개 먹고 한화로 거의 17,000원 쯤 냈던것 같다. 무서운 크로나.

 

콘 종류가 여러가지였고 메뉴도 많아서 정말 즐거웠는데,

어서 한국에도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다.

 

 

 

 

 

 

스웨덴에서 먹었던 최애 벤앤제리스 메뉴

시나몬 번 사진으로 포스팅 마무리💝

 

 

 

 

사라진 맛에 대한 벤앤제리스의 헌정 페이지,

"맛의 무덤" 한 번 읽어보세요 꿀잼!

https://www.benjerry.co.kr/flavours#